안녕하세요, 도서맘이에요 :)이번 어린이날, 아이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춘천 레고랜드에 다녀왔어요!어릴 적 블럭을 쌓으며 상상하던 그 레고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아이들보다 제가 더 설레였어요.ㅎㅎ주차장과 춘천역에서 셔틀버스가 돌아요.힘들게 차를 끌고 오지 않아도 지하철, itx 청춘열차를 타고 오면 셔틀로 편하게 올 수 있어요.역시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사람 진짜 많더라고요!각 테마별로 레고 블럭을 만들고 공간을 꾸미는 미션 공간이 있어 참여해봤어요.미션 도장을 다 받아오면 레고랜드 스티커를 줘요. 놀이기구 하나 타려고 하면 기본 대기 시간이 한 시간 이상, 인기 있는 건 한 시간 반도 기다려야 했어요. 놀이기구 줄서면서 ‘이걸 다 기다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