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서맘이에요 💛
오늘은 정말정말 중요한 이야기 하나 나눠보려고 해요.
아이 키우다 보면,
“내가 뭘 잘못하고 있나...”
“왜 자꾸 아이가 주눅 들지...”
“공부는 언제쯤 스스로 하게 될까?”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죠?
사실 우리 부모 90%는요,
아이를 돕고 싶어서 한 행동이,
오히려 아이 뇌를 힘들게 할 수도 있다는 거 알고 계셨어요?
그래서 오늘, 제가 꼭 전하고 싶은
‘아이의 뇌를 망치지 않기 위한 5가지 교육 원칙’
부모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할 이야기예요.
✅ 1️⃣ 스스로 하도록 돕기
결과보다 더 중요한 건 경험이에요.
도와주는 건 좋아요. 하지만
마지막 한 줄, 한 조각만큼은 꼭 아이 손으로 마무리하게 해주세요.
“와, 여기까지는 엄마가 도와줬는데
끝은 네가 다 했구나! 진짜 멋지다👏”
이 말 한마디가, 아이의 뇌를 스스로 움직이게 해요.
✅ 2️⃣ 함께하기
공부는 책상에만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설거지, 청소, 장보기, 심지어 문제 풀기도
같이 해보는 것이 훨씬 더 큰 배움이 돼요.
“이건 우리 둘이 해낸 거야~!”
이런 경험이 쌓이면
아이 마음속엔 ‘나는 혼자가 아니구나’ 하는 믿음이 자리 잡아요.
✅ 3️⃣ 과정을 칭찬하기
“우와~ 100점이네!”도 좋지만,
그보다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말은요,
“놀고 싶은 마음 참고 앉아있었구나”
“지루한데도 끝까지 했구나, 진짜 멋져”
결과보다 과정,
이걸 알아주는 엄마 말 한마디가 아이를 지켜줘요 💗
✅ 4️⃣ 함께 책 읽기
요즘 아이들, 영상에 너무 익숙하죠.
짧고 자극적인 영상은 순간 집중력은 올릴 수 있지만
깊이 있는 사고는 책이 최고예요.
책 한 권 같이 읽으며
💬 “어? 이건 엄마도 궁금했는데?”
이렇게 한마디만 해주세요.
그 순간, 책은 아이에게 ‘재미있는 친구’가 됩니다 😊
✅ 5️⃣ 다시, 스스로 하도록 돕기
처음엔 같이 해도 좋아요.
근데 그다음엔, 아이 혼자 해볼 수 있도록
한 발짝 뒤로 물러나보는 용기, 꼭 필요해요.
💬 “엄마 없어도 잘 하네~!”
이 말에 아이는 스스로를 믿기 시작해요.
그게 바로 평생 가는 자신감의 씨앗이에요
공부는 성적이 아니라,
좌절을 견디는 힘,
그리고 내 삶을 내가 책임질 수 있는 뇌 회로를 만들어주는 과정이에요.
오늘은 아이랑 책 한 페이지만 같이 읽어봐요.
그리고 “이건 엄마도 궁금했어~” 한마디 건네보세요.
분명 그 순간,
공부는 재미있는 놀이가 되고,
엄마는 아이 마음속 가장 안전한 사람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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