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서맘 이예요 :)
아이의 첫 명화책,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아이에게 어떤 그림책을 보여줄까 고민하던 시절,
저는 원래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아이를 아주 어릴 때부터 전시회에 데려가곤 했어요.
그래서 첫 명화책만큼은
진심을 다해 고르고 싶었죠.
그림을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느끼고, 이야기를 읽어내는 힘을 키워줄 책이길 바랐어요.

명화는 ‘감성 교육’ 그 자체예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명화는
그림 한 장 안에 감정, 상상력, 관찰력, 공감력을 모두 담고 있어요.
그림을 통해
“이 사람은 왜 울고 있을까?”
“이 그림은 어떤 기분이 들어?”
이렇게 아이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감정을 읽고, 표현하는 힘이 자라납니다.

제가 선택한 명화 전집은?
👉 키즈에이원 팔레트 어린이 명화전집
정말 많은 전집을 비교해봤어요.
그중에서도 이 책은 단순히 예쁜 그림을 넘어,
‘그림을 통해 느끼고 말하게 하는 구성’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왜 특별했을까요?
✅ 화가가 1인칭 시점으로 이야기해요
“내가 이 그림을 그릴 때는 말이야…”
화가의 감정을 마치 들려주듯 풀어내서,
아이들이 그림 속 이야기와 감정에 자연스럽게 빠져들어요.

✅ 감정 표현 질문 + 활동 연계
“이 사람은 왜 슬플까?”
“너라면 어떤 색으로 표현하고 싶어?”
그림 하나하나에 질문이 따라붙고,
아이의 생각을 끌어내는 구성이 너무 좋았어요.
✅ 180도 펼쳐지는 특수 제본
페이지가 반듯하게 펼쳐져서
작은 손으로도 책을 시원하게 볼 수 있어요.
혼자서도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 전시장 같은 인쇄 퀄리티
반짝이지 않고 부드러운 색감,
두꺼운 종이 질감까지.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와, 예쁘다”라는 감탄이 절로 나와요.
책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생겼어요
책을 함께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대화들이 오가요.
“이 그림은 포근한 느낌이야.”
“저 강아지는 지금 놀고 싶어 보여.”
처음에는 ‘예쁜 그림책’이었는데,
이제는 그림이 우리 모녀의 감정 수업 도구가 되었어요.
책을 읽는 게 아니라,
그림을 느끼고 대화하며 생각을 키워가는 시간이에요.

추천 대상은
✨ 36개월~초등 저학년까지
감정과 상상력이 활발하게 자라나는 시기에 딱이에요.
🎨 4세보다 어린 아이에게는
그림만 보여주며 짧은 이야기처럼 들려주세요.
색깔이나 사물에 대해 말로 표현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답니다.
👉 중요한 건 읽히는 책이 아니라 느끼는 책으로 시작하는 거예요.
아이에게 첫 명화책을 고민 중이라면,
진심을 담아 키즈에이원 팔레트 어린이 명화전집을 추천드려요.
책장을 넘기며 나누는 작은 이야기,
그림을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의 결,
그 모든 순간이 아이의 마음을 풍요롭게 자라게 해줄 거예요. 💛
“아이에게 그림은 언어보다 먼저 다가오는 감정이에요.
그 감정을 함께 느끼고 말로 풀어주는 경험,
그게 바로 그림책 육아의 시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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